[날씨] 밤사이 한파 부르는 눈비...얼마나 추워지나 / YTN

2018-01-08 0

■ 유다현 / 기상 캐스터


휴일인 오늘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서 밤사이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눈비가 그친 뒤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는 예보인데요. 자세한 날씨 전망 과학재난팀 유다현 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캐스터]
안녕하세요.


어제는 날씨가 좋았어요. 어제는 정말 따뜻할 정도로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은 어떻습니까?

[캐스터]
어제는 하늘이 맑았잖아요. 지금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하늘 표정 좋은데요. 하지만 점차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남부 지방은 밤부터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남부 지방은 낮 동안에도 많이 흐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늘 표정은 어제만큼 좋진 않겠지만, 낮 동안 큰 추위는 없습니다. 서울 3도, 대전 5도, 대구 6도, 부산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수준을 보이겠는데요. 다만 오전에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도권·영서·충북 지방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대기는 계속 건조합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전남 일부,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니 불씨관리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인데 남부지방부터 시작된다고요. 언제부터 시작되는 겁니까?

[캐스터]
남부지방의 비, 주로 저녁부터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낮 동안 활동하는데 비로 인한 불편은 없겠는데요.

비나 눈이 언제부터 올지 강수 예상도 살펴보겠습니다. 제주도는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밤 9시를 전후로 남부 지방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파란색으로 표시된 곳이 비, 보라색은 눈이 예상 되는 곳입니다.

밤사이에는 남부뿐만 아니라 중부 지방에도 비나 눈이 확대되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중부 지방은 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 3시부터는 서울 경기와 강원도에 눈이 오겠는데요. 중부 지방의 눈이나 비는 내일 출근길 무렵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남부 지방은 내일 낮에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강원 영서남부와 충청에 1에서 3센티미터, 수도권과 경북 지방에는 1센티미터 안팎입니다. 남부 지방에는 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이 최고 30밀리미터로 겨울비치고 많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려도 건조함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10708154560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